작년12월달에
제목과 내용이 저언~~~~혀 상관없는 시트콤 같은 뮤지컬..
내용인 즉슨 아더왕이 성배를 찾기위해 함께할 기사들을 모집하게되고.
소히 고전에서 알고 있는 원탁의 기사들이 모여서 성배를 찾아 떠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지극히 단순 무구하고 말장난 충만한 코믹 뮤지컬이었지만..
그런데도 2번을 보게되는 악수를 두었다.

그건 유쾌함이라는걸 오랜만에 맛보게 해준 뮤지컬이라는 거지..
대사또한 고전 방식의 대사가 아닌 요즘 말투와 문장들이 섞여져서 나오고
지극히 완벽한 코믹으로 인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고 떠들수 있어서였을까..

랜슬롯역으로 나온 배우는 2년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인 펌프보이즈라는 공연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배우였는데..여기서도 이미지가 완전 판박이로 나와서..친근감도 있었고..
박영규 아저씨의 미달이 아부지 이미지도 슬적 엿볼수 있었던거 같아서.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네..

대학로 소극장에서 했다면..
더 큰 효과를 거두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하는 뮤지컬이였지.

더 웃긴건..
제목에서 나오는 SPAM은...
공연도중 무대로 올라오는 관객에게 선물로 SPAM 선물 셋트를 준다는 연관성 말고는..
전혀..별개라는 사실도 나름..씁쓸하지만 잼있었 던거..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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