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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함으로 찬양하는 너희들..

맞아.애들아.예배드릴때는 우리는 없어야 되는거야..

나는 없고..하나님만 나타내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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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내가 붙잡고 갈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이끄심 대로 살아 간다는 것이 우리의 고백이됨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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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항상 인간에게 선택해야 함에 있어서 의지적인 부분을 먼저 물으신다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선택"이라는 문제앞에 항상 나자신을 놓아두시고..

내가 선택해야 되는 의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지요...

어느곳으로 가야 할까요....

어느곳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요...

아버지 당신께서 먼저 나에게 물으십니다..."네 삶의 주가 누구냐" 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함께 출애굽 할때..아버지께서는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40년 광야생활..

그들의 의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 했다면..어쩌면 반대편 시내산에서.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받야야될 십계명의 말씀은 받지 못했겠지요...

온전히 자신들의 의지를 내려놓고 오직 아버지께서 보이신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바라보며 끝까지 가나안 땅을 향하여 걸어갔던 그들의 의지와 신뢰를 배우게 하소서.

내 삶의 의가 당신임을 인정하며...

온전히 아버지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가게하소서.



출애굽기 13장 21~22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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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내주변에서 직간접 적으로 일어납니다
이상하리라 만큼 인내의 한계를 바라보게 하는 일들도 생기고..내가 인정할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
세상은 원래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야라는 말도 않되는 현실속의 정답들에 분노하기도 합니다.. 

잘못된 것들이라 생각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촛대를 내나름의 기준의 잣대를 가지고
옮겨보리라는 무모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세상과 내삶은 내의지대로..내가 하고싶은대로 그 방향성을 찾아가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마치 참고서의 정답처럼 믿고 살아야 하는 것이 싫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쳤었나 봅니다..
내의지가 컷기 때문일까요.. 내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일까요..아니면..둘다겠지요..
마땅히 붙잡고 있어야 할것을 놓쳤던것 같아요..

예배함으로 아버지 앞에 잠잠히 나아가야 하는것..
내의지가 아니라..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내 삶도..세상도 운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살았나 봅니다..세상 사람들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깍이고..부서지게 되면
모든것이 이해되고.견디어지게 된다고 말하는데.

믿음안에 사는 제가..
아버지의 크신 사랑안에서 살면서도..받은복은 세어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이제는 내의지를 내려놓고 다시한번 놓치지 말아야 할것을 붙잡습니다.
예배..내가 오롯이 숨쉴수 있는 그 공간안에서 다시한번 아버지를 신뢰하고
붙들며 나갈수 있는것....이제 잠잠히 아버지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소서..

시편 62:5절

나의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쫓아 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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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보이신 기적중..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배불리 먹이고..
 12광주리가 더 남은 기적의 이야기...
 인간의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서 있는 예수님의 모습은 어쩌면 사람들이 기대할수 없는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뭔가를 더 나눌수도 없고 배불리 사람들을 먹일수도 없는 그냥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는 남루한 한사람 정도로만 봤을까요.. 

 예수님 손에 들려 있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마리는 
 어쩌면 기적의 도구로 사용되기 위한 목적 보다는 예수님 당신과 12제자들이 
 배고픔에서 당장 벗어날수 있는 양식 이었을 것입니다. 
 
"너희의 먹을 것을 주라." 

그렇게 예수님 당신께서는 당신의 것을 나누셨고 제자들에게도 나누게 하셨습니다. 
5천명을 먹이신 기적..그리고 차고 넘쳐도 부족함이 없는 12광주리... 
그렇게 당신것을 나누심으로 기적을 보이셨습니다. 

사지 멀쩡하고..부족함이 없는 속에서도 자신이 갖지 못한 것으로 위로하면서 자위하는 사람이 있고. 
무엇하나 기대할수 없는 사람이..자신이 가진것으로 나눔으로 인해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렇게 당신의 기적은 
지금도 이런모습으로 계속 보여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두팔 없는 저 아이의 모습에서 동생을 먹이고..사랑스런 미소로 동생을 품는 저 아이의 모습이..
당신이 보이고 있는 기적아닐까요.. 

누구도 기대할수 없었던 저 아이의 모습에서.... 
사람을 먹이고..사랑하고..품는 저 보습이..내가 바라보지 못했던 지금 이시대의
오병이어 기적이 아닐까요..

"마가복음 6장 37절 ~ 41절"

대답하여 이르시되..너희 먹을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나 먹이리까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개와 물고기 다섯마리가 
있다 하거늘..

제자들에게 명하세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위에 앉게 하시니.
떼로 백명씩 또는 오십명씩 앉은지라..

예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마리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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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마저도 삼켜버린 성난 자연의 힘앞에
힘없이 무너져 내려버린 일본의 모습을 바라보며. 쓰라린 가슴 앓이 조차 자신의 아픔으로만  삼켜야 하는
저들의 슬픔을 조심스럽게 안아봅니다.

나에게 일본은 항상 이겨야 하는 나라였습니다.
어딘지 모를 역사적 옛 아픔의 상처를 공유하고 있기에..절대로 패해서는 않되는 나라로..
이겨야 하고..내 발밑에 둬야 속이 시원했던 나라로만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이 한국인의 피를 타고난 인간의 민족적 본성임을 인정하고 살면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향한 성난 포효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항상 이겨야 하는 나라이기 때문이였지요...

그런데 지금.
울부짖는 그들 앞에서 웃을수 없는건..
어쩌면 아버지 당신께서도 그들의 아픔을 안고 울고 계시기 때문 아닐까요..
힘없이 손내미는 저들의 손길을..
매몰차게 외면하라..소리칠수 없는건..

저들도 아버지께서 포기할수 없는 영혼들이기 때문 아닐까요...



항상 예배를 인도할때 기타를 연주하면서 부터..
어느순간 단단한 쇠줄에도 아픔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깊게 박힌 굳은살을 보게된다. 
익숙함...

아픔을 느끼지 못함으로 인해...또 다른 아픔을 감싸안지 못한것은 아닌지..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내안에 근심을 하나님께 덜어놓지 못한것은 아닌지..
 
어찌보면 내안에 세상의 근심은 가득하나 굳게 박힌 굳은살로 인해서.
하나님께 내어놓고 회개해야할 시점에.."이것 또한 지나가리" 로 위로받고 견디는 것은 아닌지..
......

하나님의 근심안에서 회개 함에 이르기를..


고린도후서 7장9절~10절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
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 할 것이 없는 구원 에 이르게 하는 회개 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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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때에 위골 되었더라 (창32:24~25절)"

야곱과 같이.
나의 기도의 열심이 아버지를 이길수 있도록 하소서. 


예수님..
당신이 만약.. 진정 하늘보좌에 앉아서 아버지 우편에 앉아.
내가 길이요..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다면..
난 당신의 존재를 부정하였을겁니다.

예수님.
당신이 만약 하늘의 천군천사에 둘러싸여.
나로 인하여.목마르지도 않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다면.
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인간들의 삶위에 군림했었던.
신화속 존재 이상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하늘보좌도 내려놓고..아버지 우편에 앉을수 있는
영원한 특권도 내려놓고 가장 겸손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셨음에도.인간의 삶을 사셨습니다.

배고프셨고..졸리셨고.. 힘드셨고..아프셨습니다..
화도내셨고..때로는 죽음앞에서 두려워 하셨습니다.

매맞으실때는 살이 찢기는 아픔에 소리치셨고..
십자가에 못박히실때는 아버지의 원망어린 부르짖음도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위로가 됩니다..
신이셨음에도..그러지 않아도 되셨을 흠없는 분이셨음에도.
그렇게 인간의 삶을 아셨고..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께서 사랑하는 내 아들아..내딸아..내가 너의 모든것을 아노라.
하셨을때 당신앞에 눈물 흘릴수밖에 없는 위로를 고백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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