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 
    5년동안 감사함으로 쓰던 마틴DM 어쿠스틱 기타에서 그토록 소망하고..갈망하던
    테일러 기타를 구입 (Taylor 314ce).. 감사함으로 예배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
    찬양인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반적인 Model 이고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재고를  
    운좋게 구입할수 있어서..다행이었지..^^
   
    다른 기타에 비해서..통은 작지만 내장픽업의 성능이 좋고..또한 특유의 짤랑거리는 소리가.
    너무 이뻐서, 한번쯤은 꼭 품에 안아 보고 싶은 녀석이었는데. 
    드디어 내품안에 안기였으니..어찌 아니 기쁠소냐..ㅜㅜ 

    간절히 바라는 것에는 굉장히 과감해 지는것이 사람의 본질이라.
    회사의 인센티브를 몽땅 이녀석을 위해서 쏟아부었으니.그만큼 원없이 노래해야겠지. 
    엘릭서 스트링 (Elicxor)과, 오픈코드를 사용하기 적합한 CutCapo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녀석 
    사운드 홀을 Feedback Burster로 막고 사용하면 앰프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픽업사운드의 
    짤랑거림의 소리는 배가가 되는거 같아..    

    그리고..당당하게 찍혀 있는  Taylor 스트랩... 
    할렐루야로다... 
    열심히 예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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