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당신이 만약.. 진정 하늘보좌에 앉아서 아버지 우편에 앉아.
내가 길이요..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다면..
난 당신의 존재를 부정하였을겁니다.

예수님.
당신이 만약 하늘의 천군천사에 둘러싸여.
나로 인하여.목마르지도 않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다면.
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인간들의 삶위에 군림했었던.
신화속 존재 이상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하늘보좌도 내려놓고..아버지 우편에 앉을수 있는
영원한 특권도 내려놓고 가장 겸손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셨음에도.인간의 삶을 사셨습니다.

배고프셨고..졸리셨고.. 힘드셨고..아프셨습니다..
화도내셨고..때로는 죽음앞에서 두려워 하셨습니다.

매맞으실때는 살이 찢기는 아픔에 소리치셨고..
십자가에 못박히실때는 아버지의 원망어린 부르짖음도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위로가 됩니다..
신이셨음에도..그러지 않아도 되셨을 흠없는 분이셨음에도.
그렇게 인간의 삶을 아셨고..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께서 사랑하는 내 아들아..내딸아..내가 너의 모든것을 아노라.
하셨을때 당신앞에 눈물 흘릴수밖에 없는 위로를 고백하게 됩니다..
......



내삶의 소망..
내가 바라는 한분..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한없는 사랑...
풍성한 긍휼.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예수 닮기를 예수 보기를. 예수만 높이길.. 내가 원하네.

내평생 소원.
예수 닮기를 예수만 닮기를  내가 원하네.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성품..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자비하시고
위로자 되시는.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예수 닮기를..예수 보기를 예수만 높이길.. 내가 원하네.
내 평생소원 예수 닮기를 예수만 닮기를 내가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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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친구야. ^^;;
지금 네가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의 멋진 모습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게되면...
어쩌면 너의 모습이 될지도 몰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당신들로 인해 그리고 두산 야구로 인해..2010년 가을은 참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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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꽃..치어리더 언니들..^^;;
아름다운 율동과 미소를 주지만 아무도 그녀들의 땀을 보지못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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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
항상 그자리에서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다 돌이되어버린 기가막힌 사연..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우리는 언젠가는 그 간절함에 자리에서 다시 만날수 있을꺼야..
우리 머리로 기억하지 말고..가슴으로 기억하자..혹시나 잊게되면 가슴으로 다시 아프고.
심장으로 간절해 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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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새로산 구두를 신고 출근해봤다..
반짝반짝 새신발의 느낌은 좋았지만  걸어다니면서 뒷꿈치 다 까지고 물집잡히고
하루종일 절룩 거리면서 다녔다. ㅜㅜ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바꾼다는건 때로는 새롭기 위해서 또다른 아픔의 시간을
인내해야 하는 도전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익숙함의 굳은살이 박힐때 까지 쓰라림의 시간을 잘 견뎌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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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하루의 단상.
    그래 오늘하루도 수고했어. 아직은 세상은 살아갈 만한 충분한 이유와 가치를 가진다고 하지..
    때로는 그게 뭔지 34년을 살아왔어도 잘 모를때가 많지만 아직 그래도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많은 젊은이의 짧은 삶의 단상을 원없이 가질수 있다는 증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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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을 사람들 앞에 서서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던 그런 소망 하나씩은 품고
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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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내 생각처럼 되기를 바랬어
힘들었던 시간들 모두 내게서 사라지길

쉬운 게 아닌 걸 너를 잊고 살아가는 건
죽을 만큼 사랑한 기억을 쉽게
지워버릴 수가 없잖아

떠나지마 이 세상에서 가까이서 나를 지켜줘
이건 날 위한게 아냐 용서할게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그러지마 끝난 게 아냐 처음처럼 내게 와 줘
아무리 노력해도 난 살아지지 않아 한순간도
너 없이는..

쉬운 게 아닌 걸 너를 잊고 살아가는 건
죽을 만큼 사랑한 기억을 쉽게 지워버릴 수가 없잖아

떠나지마 이 세상에서 가까이서 나를 지켜줘
이건 날 위한 게 아냐 용서할게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그러지마 끝난 게 아냐 처음처럼 내게 와줘
아무리 노력해도 난 살아지지 않아 한순간도
너 없이는

==============================================

[출처] 환희 소원 듣기|작성자 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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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을까?
나또한 너와 다르지 않은데, 너는 슬픈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웃고 있구나
너의 그 슬픈 눈속에 나도 있구나.


- 2010 10월17일 대학로 연극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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